첫 주말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 가벼운 라이딩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호치민 2회차 라이딩
호치민 시내 기준에서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를 잡아봤습니다.
대.실.패
1. 시내주행이 많아서 라이딩 중 수시로 신호에 걸렸음
2. 비포장 도로, 공사구간이 많아서 평균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 불가능
3. 그놈의 파워미터는 또 왜 안켜지는지...
(아씨오마의 여행자 모드가 켜져있는 것 같음. 향후 문제해결)
그래도 시간 선택은 괜찮았습니다. 6시 라이딩을 시작했지만 5시가 최선인 것 같네요.
Pizza 4P's Xuan Thuy
48/01 Xuân Thủy, Thảo Điền, Tp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https://g.page/pizza4psxuanthuy?share
그냥 피자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일단 피자는 언제나 옳습니다.
여자친구와 떨어져 있으면서 베트남에 가면 Pizza 4P's를 꼭 먹고 싶다고 했었고, 꼭 사주겠다고 말해왔었습니다.
그 날이 왔습니다... 1년 10개월만에...
왠지 이 순간이 신기하면서도 너무 행복합니다... 그저 피자먹을 뿐이지만
일본인 부부가 CEO인 체인점으로 멋진 외관, 맛, 서비스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는 레스토랑이였습니다.
라코타 피자가 유명했지만, 일반 피자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크기는 27cm정도로 작은 사이즈였고, 여자친구는 4조각먹고 흐뭇하게 제 먹는 모습을 바라보고... 저는 남은 12조각(1.5판)을 그 자리에서 바로 흡입했습니다 ㅎㅎ
한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저렴한 금액이지만 점점 베트남현지 음식 가격에 적응이 되면서 이젠 조금 비싸게 느껴지네요 ㅎ
잘먹었습니다~
'해외여행 > 베트남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베트남 여행자 입국 전 준비사항(feat. 입국, 비자, 항공권, 음성검사서) (0) | 2022.04.04 |
|---|---|
| 호치민 6일차(feat. 껀저 원숭이섬) (0) | 2022.04.04 |
| 호치민 4일차(feat. 완벽한 휴식, 베트남식 고치 BBQ) (0) | 2022.04.04 |
| 호치민 3일차(feat. 환전과 오토바이 관광(?)) (0) | 2022.03.31 |
| 호치민 2일차(feat. 장거리 라이딩)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