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스파게티를 먹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의 감기가 생각보다 심해서 병원에 갔다가 몸보신도 하고 이사하고 계속 가보려고 했던 집 근처에 있는 오리구이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불금에는 소주 한잔을 해야 하겠죠? 영업시간 : 11:00 ~ 22:00 정기휴일 : 매월 1, 3번째 월요일(공휴일이 겹칠 경우 월요일 영업 후 다음날 화요일 휴무) 메뉴소개 2인 기준 양념불고기 한 마리 + 볶음밥 1인분 + 소주 한 병(?)으로 시켰습니다. 먹기 직전에 세팅을 완료한 느낌입니다. 옆테이블의 소금구이도 맛있어 보였지만 양념으로 시켰다... 선택권은 나한테 없기에... 고기에 소주가 없으면 서운하기에 한 병을 시키고~저는 사실 이거 한 병마 실려고 온 거죠~ 부추는 미리 올리면 숨이 죽기 때문에 먹기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