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격리가 끝나면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무언가를 해야 하고, 발전을 하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래야 하지만... 관성이라고 할까요...개으름은 커지면 커지지 작아지진 않네요... 1주일 동안 거의 넷플릭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내일 아이패드, 맥북으로 보다가 집에 있는 커다란 TV... 그리고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아... 장난 아닙니다. 그냥 하루 후딱이네요... 매일 해가지는 것을 보면서 후회를 하지만... 패턴도 똑같습니다. 1. 넷플릭스를 보면서 밥을 먹는다. 2. 밥을 다 먹는다. 3. 보던 영상 계속 본다... 4. 연관 영상 또 본다... 5. 해가 진다... 내일부터는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봐야겠네요. 3달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