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을 안하니까 무슨요일인지 확인하는게 하루의 시작이네요;; 어제부터 시작한 운동을 오늘도 실천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나갔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보딩을 하고 해당 주차장 건물에 있는 약국에서 여드름약도 사고~ 생수도 사고~ 레지스던스로 이동하는 중에 갑자기 나무에서 부스스한 소리가 들리길래 나무를 보니... 야생 원숭이가 득실거리더군요. 네... 진짜 도심속에 야생원숭이가 10-20마리정도가 푸다닥~!~! ㅋㅋㅋ 대부분 숲쪽에 있었고, 도로 바로 옆에 있는 나무 위에 3~4마리가 있더군요. 조금심하게 경계하는 친구, 대강 누워서 경계하는 친구, 경계하는 친구를 바라보는 친구... 말레이시아에 오기전까지 원숭이가 귀엽고 좋은지 몰랐는데 바투동굴다녀오고 너무 좋아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