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말레이시아 여행

말레이시아 1달 살기 - D+5 (내친구 몽키키)

망고맛티본 2020. 4.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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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을 안하니까 무슨요일인지 확인하는게 하루의 시작이네요;;

 

어제부터 시작한 운동을 오늘도 실천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나갔습니다.

 

1주일간 살았던 레지던스...위생상태가...크흠...

대략 1시간 정도 보딩을 하고 해당 주차장 건물에 있는 약국에서 여드름약도 사고~ 생수도 사고~

 

이런걸 타고 다닙니다.

레지스던스로 이동하는 중에 갑자기 나무에서 부스스한 소리가 들리길래 나무를 보니...

야생 원숭이가 득실거리더군요.

네... 진짜 도심속에 야생원숭이가 10-20마리정도가 푸다닥~!~! ㅋㅋㅋ

원숭이 촬영은 왼쪽나무 / 오른쪽 숲(?)에는 다수의 원숭이가 있는데 접근하면 공격할까봐 피했습니다;; 무섭습니다;;

대부분 숲쪽에 있었고, 도로 바로 옆에 있는 나무 위에 3~4마리가 있더군요.

 

조금심하게 경계하는 친구, 대강 누워서 경계하는 친구, 경계하는 친구를 바라보는 친구...

 

말레이시아에 오기전까지 원숭이가 귀엽고 좋은지 몰랐는데 바투동굴다녀오고 너무 좋아졌습니다.

 

경계하는 친구와 그친구를 누워서 신경안쓰는 친구
적당히 경계하는 친구
경계따위는...
머리 위에서 강력하게 경계하는 친구...(조금 무서움..)

이렇게 원숭이들을 괴롭히고, 오늘도 어김없이 야외헬스장에서 죽음의 웨이팅을 끝내고 마무리!

 

내일도 운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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