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

드디어 베트남으로~!(feat. 베트남 입국까지)

이번에 베트남에서 3월 15일 여행비자 관련해서 전면 개방을 실시하면서 드디어!! 베트남 호찌민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국일자는 3월 28일 뱀부 항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 -> 하노이 -> 호찌민 이렇게 환승하는 항공권을 이용했습니다. 자세한 베트남 입국 기준, 항공사 기준 뭐 이런 것은 생략하고 준비하면서 조금 난감하고 검색을 해도 정확하게 답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몇 가지만 얘기해보겠습니다. 1. E-Visa의 입국 검문소 지역의 중요성 및 환승 시 입국 시 기준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이지만 오랜만에 해외로 나가게 되었고 환승이 동일 국가일 때는 처음이라 많이 헤맸습니다. 결론은 최초 입국 검문소를 기준으로 E-Visa의 입국 검문소를 지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네이버 질문의 답변에서는 아무런 문제없..

쿠알라룸푸르 - 메르데카 광장(Dataran Merdeka)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광장입니다. 역사적인 의미와 넓은 정원과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이 만든 야경 하루의 마지막에 들리기에 최적의 야경 포인트입니다. 근처에 센트럴 마켓, 차이나 타운, 페탈링 야시장이 있어서 저녁 시간을 충분히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도보로 이동 가능!) 넓은 광장은 저녁 먹방 후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사진이 이모양이지만 광장은 매우 넓고 쾌적합니다! 낮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관광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야경과 주변의 다른 포인트를 조합해서 움직이기에 강력 추천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 왔으면 꼭 한번은 들리면 좋은 명소입니다. (2번은 기호에 따라서...)

쿠알라룸푸르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s)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입니다. 일본, 한국이 각각 만들고 사이에 다리는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별로 중요하진 않....) 관전 포인트 1. 정면에서의 트윈 타워 사진 촬영 주간보다는 야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압도적으로 사람도 많습니다. 압도적으로 렌즈 팔ㅇ... 많습니다. 2. 뒤편에 있는 KLCC공원 뒤편에서도 사진 촬영을 많이 하고, 야간에 공원에서의 분수도 아름 답니다. 공원도 잘 정비되어있고, 햇빛도 적당히 막아주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물론 덥습니다. 3. 트윈 타워 내부 상가 말레이시아는 덥습니다. 트윈 타워 내부에는 음식점, 마트, 커피숍 등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에어컨이 강력합니다. (오래 있으면 춥습니다.) 전략적으로 움직이면 ..

쿠알라룸푸르 - 바투 동굴(Batu Caves)

쿠알라룸푸르에서의 자연풍경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되는 바투 동굴(Batu Caves)입니다! 입구에 주차장을 넘으면 입구가 나옵니다. 금동상친구 앞 광장에는 수많이 비둘기 오른쪽에는 자유로운 원숭이 왼쪽에는 오색빛깔의 바투 동굴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철도를 이용 2. Grab을 이용 혼자가시는 분들은 철도, 2인 이상은 Grab추천입니다. 2인 이상이라도 철도도 저렴하고 이동동선도 짧아서 좋지만, 바투 동굴의 진입까지의 계단을 고려한다면 편하게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도착하면 저 웅장한 친구가 미묘한 웃음을 하면서 반겨줍니다.(웃는게 맞겠죠;;) 계단을 올라가기 전부터 야생(??)원숭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리 간단히 먹이를 줄 것을 챙겨가는 것을 강력 추천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20년을 베트남 다낭에서 생활할 계획으로 베트남 다낭에 가기 전에 코로나 사태로 직항 비행기가 취소되면서 경유차 들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비행시간은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시차는 1시간 차이가 납니다~ (한국 3시 = 쿠알라룸프루 2시) 무사히 입국절차를 마치고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2) - 쿠알라룸푸르 KL Sentral로 이동 이동에는 버스, 기차, 그랩, 택시 등 많은 방법이 있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성격상 버스를 이용 1인당 12링깃(3400원)정도가 발생하고 나머지 교통편은 알아는 봤는데 잊어버렸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3일 후 베트남 다낭으로 간다는 생각에 잠깐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녁은 부킷 빈탕 (Bukit Bintang)에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