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말레이시아 여행

말레이시아 1달 살기 - D+9 (먹고 사는 것이란...)

망고맛티본 2020. 4. 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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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일이 지났습니다.

 

1주일하고도 2일...

 

목표로 삼았던 것의 진행상황

 

1. 다이어트

매일 아침 보딩, 간단한 웨이팅을 꾸준하게 진행

식사는 12시, 7-8시로 2회

술은 최소화

 

2. 포토샵 공부

인프런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포토샵 강좌를 들으면서 간단한 포토샵 작업 진행

 

3. 프로그램 공부

아직 사직은 안했습니다....(귀차니즘...)

일단 swift를 이용해서 애플 디바이스 위주로 진행할 예정


목표로 삼았던 것들은 이렇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행 중입니다~!

 

다이어트는 여자친구왈 "배가 작아졌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고 그 이상은 아닙니다.

아직 몸이 무겁네요...

 

3-4일 정도 정말 특별한 일이 없었네요...ㅠㅠ(MCO 이후는 특별한게 없었죠)

 

MCO도 1주일이 안남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뉴스를 매일 확인하는데, 10일에 추가로 더 연장할지 어떻게 할지가 정해진다네요.

 

14일 이후에 드라마틱하게 전부 해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고, 최대한 많이 풀어주기만을 기도합니다.

 

오늘도 별건 없고 말레이시아 체류 이후에 자주 해먹은 햄버거나 올릴려고 합니다.

 

재료는 일반 마트에서 전부 구매를 했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완벽한 음식이라고 언제나 생각합니다.

 

적양배추 버거
적양배추 버거

이정도면 다이어트 식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먹는 양이 많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1달살면서 조미료는 최소한으로 구매했고,

마트에서 장볼 떄는 언제나 남은 기간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냉장고 관리도 잘되는 편이네요~!

 

원하지않은 체류를 하고 있지만 음식만은 잘 해먹고 사는 것 같네요...(다이어트는?)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요즘 한국에서 입국자에 관한 제한이 심해지고 있네요....

혹시나 돌아갈 일이 생기면 어떻게 될지 걱정은 되지만, 아직 남아서 해결책을 찾을 계획입니다~!~!

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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