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4

베트남 여행자 입국 전 준비사항(feat. 입국, 비자, 항공권, 음성검사서)

2022년 3월 15일부터 베트남의 여행관련 통제가 풀렸습니다. 처음에는 혼돈의 카오스였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각국 입국 시 격리도 해제가 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자유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여행 시 각국의 입국 조건을 먼저 확인하시고, 비자, 항공권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처반에는 입국 조건이 정말 하루하루 단위로 바뀌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꼭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준비사항 1. 입국 조건 확인 2. 비자 확인 및 신청 3. 항공권 구매 4. 코로나 음성검사서 발급 입국 조건 확인 현재의 상황을 올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 최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1.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http..

호치민 2일차(feat. 장거리 라이딩)

2일 차 아침은 BUN이라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여기! 이래서 갔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표현하자면 밑바닥에 야채가 깔려있고 그 위에 하얀색의 쌀국수 재료로 만든 BUN이 있고 그 위에 구은 고기와 짜조(?)를 피시소스에 찍어먹던가 비벼먹는 음식인데 이런 식의 단짠 조합은 싫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호찌민 2일 차에 첫 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는 가민 커넥트에서 훈련 -> 코스 -> 코스찾기를 이용해서 현지의 라이더가 만든 코스를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분명 한국에서의 기준으로 획득고도가 없으니까 거리를 늘려서 갔고, 여기 온도가 36도까지 올라가고, 아스팔트 위는 38.9도까지 올라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도상에 보이는 호수까지 가는 코스 더위 때문..

호치민 1일차(feat. 먹고 유심 구매)

아침이 밝았습니다. 테라스(??)에서 베이핑을 하면서 멋진(????) 풍경을 즐기고 1일 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정은 아침에 여자친구를 출근시키고 간단하게 걸으면서 서성이다가 유심카드를 구매하고 서성이면서 여자 친구의 퇴근시간을 기다렸다가 저녁 만찬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한국에서 가을 -> 겨울 -> 봄에 익숙해져 있는 멘탈이 걷는다는 선택을 하게 되었고, 땀으로 샤워를 하게 되었다... 아침은 대략 토핑은 모듬에다가 면은 약간 두껍고 O 모양의 우동보다 조금은 얇은 쌀국수입니다. 가격은 40,000동(2,000원)정도로 아름다운 가격이었고, 맛도 좋았습니다. 토핑은 소고기, 연골?, 어묵 등등 든든한 한끼였습니다. 에어컨 x, 한국 기준 위생상태 불량, 주문하기 힘들다는 점 빼고는 현지 음식점의 맛과 ..

드디어 베트남으로~!(feat. 베트남 입국까지)

이번에 베트남에서 3월 15일 여행비자 관련해서 전면 개방을 실시하면서 드디어!! 베트남 호찌민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국일자는 3월 28일 뱀부 항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 -> 하노이 -> 호찌민 이렇게 환승하는 항공권을 이용했습니다. 자세한 베트남 입국 기준, 항공사 기준 뭐 이런 것은 생략하고 준비하면서 조금 난감하고 검색을 해도 정확하게 답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몇 가지만 얘기해보겠습니다. 1. E-Visa의 입국 검문소 지역의 중요성 및 환승 시 입국 시 기준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이지만 오랜만에 해외로 나가게 되었고 환승이 동일 국가일 때는 처음이라 많이 헤맸습니다. 결론은 최초 입국 검문소를 기준으로 E-Visa의 입국 검문소를 지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네이버 질문의 답변에서는 아무런 문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