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말레이시아 여행

해외입국자 자가격리(D+9, 집돌이)

망고맛티본 2020. 6.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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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격리가 끝나면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무언가를 해야 하고, 발전을 하려고 합니다...

 

저 또한 그래야 하지만...

 

관성이라고 할까요...개으름은 커지면 커지지 작아지진 않네요...

1주일 동안 거의 넷플릭스에 빠져 살았습니다.

내일 아이패드, 맥북으로 보다가 집에 있는 커다란 TV...

그리고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아... 

장난 아닙니다. 그냥 하루 후딱이네요...

 

매일 해가지는 것을 보면서 후회를 하지만...

넷플릭스는 블랙홀입니다..

패턴도 똑같습니다.

1. 넷플릭스를 보면서 밥을 먹는다.

2. 밥을 다 먹는다.

3. 보던 영상 계속 본다...

4. 연관 영상 또 본다...

5. 해가 진다...

 

내일부터는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봐야겠네요.

 

3달 정도 집돌이로 살고 있는데... 

할게 없어지지가 않아요... 계속 생겨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나오니까 파트 1을 다시 해볼까...

밀린 애니메이션을 볼까...

아! 유튜브 새로 나온 것 없나?

등등...

 

좀... 다시 마음을 잡아야겠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라고 하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나오기 전에

파트1 노멀 엔딩까지 2일 걸리네요...(백수 파워)

 

19일 파트 2가 나오지만 20일 12시까지 격리...

아... 아!!!!! 으아!!!!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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